일상
반려동물 영업장 CCTV 설치 의무화, 무엇이 달라졌나?(2025년)
Tubeking
2025. 6.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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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반려동물 영업장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시행일, 설치 기준, 업종별 사례, 설치 비용과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신뢰가 무너진 반려동물 산업, 해결책은 CCTV?
최근 몇 년간 언론에 보도된 동물학대 사건들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정부는 동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 2025년부터 모든 반려동물 영업장에 CCTV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문제는 명확했다: CCTV가 없으면 입증도 불가능
동물학대 의혹 사건 중 상당수는 증거 부족으로 제대로 처벌되지 못했습니다. 영상이 없어 진실 규명은 어렵고, 소비자 불신은 더욱 커졌습니다.
📜 동물보호법 시행령 바로가기2025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CCTV 의무화의 핵심
시행 일정 및 기한
영업장 규모 | 설치 마감 기한 |
---|---|
300㎡ 이상 | 2025년 12월 31일까지 |
300㎡ 미만 | 2026년 12월 31일까지 |
설치 장소 지정
- 사육실,전시실,미용실,격리실,휴식실
설치비용, 얼마나 들까?
항목 | 예상 비용 |
---|---|
CCTV 장비(4채널) | 약 35~50만 원 |
설치 공임 | 약 10~20만 원 |
저장 서비스 | 월 5,000~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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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적용 사례
- 펫숍: 진열장, 사육장 등 설치 필수
- 동물미용업: 미용 공간 내부 촬영
- 동물호텔/유치원: 케이지 구역, 놀이방 포함
- 동물운송업: 차량 내부 설치
- 동물장묘업: 보관소, 화장실 포함
CCTV 설치는 이렇게 한다
설치 위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천장 모서리, 출입구 상단 등에 설치
장비 사양
- 1080p 이상 해상도
- 적외선 기능 포함
- 내장 마이크 (선택)
저장 방식
외장형 하드 또는 클라우드 저장, 최소 60일 이상 보존 권장
마무리: 반려동물 보호의 새로운 시작
CCTV 설치는 감시를 넘어 반려동물 보호와 소비자 신뢰 회복의 시작입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법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는 CCTV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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