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에 위치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1~4호기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손상되었고 방사성 물질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되었다. 이 사고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기록되었다. 이로 인해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3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1.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이 후 일본 정부의 관리 과정
1) 사고 진압
- 2011년 3월 11일 부터 2011년 4월 15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 방사정 물질의 누출을 막고,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2) 사고 수습
- 2011년 4월16일 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 8개월 간 진행되었습니다.
- 방서성 물질로 오염된 지역 복구 및 원자로 폐쇄하는데 주력
3) 사고 조사
- 2015년 1월1일 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약 2년간 진행되었습니다.
4) 사고 복구
- 2018년 1월1일 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습니다.
-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지역을 복구하고, 원전을 철거 하는데 주력 하고 있습니다.
2. 오염수 방류가 위험한 이유는?
냉각수는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을 흡수하여 증기로 변환하고, 이 증기는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하여 원자로의 냉각 기능이 상실 되면서 냉각수가 증발하고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남게 됩니다. 결국 이 물이 일본정부에서 방류하겠다고 선언한 오염수가 됩니다.
3.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방법?
1) 증발: 오염수를 끓여서 방사성 물질을 증발시킵니다.
2) 흡착: 오염수를 흡착제로 통과시켜 방사성 물질을 흡착시킵니다.
3) 이온교환: 오염수를 이온교환수지 통과시켜 방사성 물질을 이온교환수지와 교환시킵니다.
4) 침전: 오염수를 침전제로 통과시켜 방사성 물질을 침전시킵니다.
5) 복제: 오염수를 복제하여 방사성 물질을 희석시킵니다.
※ 오염수를 처리하는 방법은 방사성 물질의 종류, 농도, 양에 따라 다르지만 오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을 조합하여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처리 한다고 하더라도 100%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요소를 줄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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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의 대응 정책은?
1)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면 방사능 검사결과를 공유 하고 있습니다.
2) 수입식품 일일 방사능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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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에 영향이 없다는 것은 거짓이다. 하지만 과도한 위험 조장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수산업자 및 수산물 관련 자영업자의 피해는 현제 진행형이다. 갑론을박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시장현황을 감안한 정책과 정치가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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