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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Tubeking 2024. 8.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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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9월은 초가을로 접어들면서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주요 원인 병원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9월 집중 발생하는 식중독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7~9월 집중 발생하는 식중독

9월에 가장 많이 발생!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9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총 1,59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음식점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9월의 따뜻한 기온과 습도가 식중독균의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주요 원인 병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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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발생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해 보면,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이 주요 원인 병원체로 나타났습니다. 이 병원체들은 주로 오염된 식품이나 조리 과정에서 교차 오염을 통해 전파됩니다.
1) 노로바이러스 : 62건 발생
ㅇ 감염경로
   - 오염된 음식물 섭취: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해산물 (특히 생굴)
   - 오염된 물 섭취 
   - 오염된 손으로 조리된 음식 섭취 
  ※ 구토시 발생하는 바이러스 입자를 흡입하여 공기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ㅇ 감염 증상
    - 복통과 복부 경련 
    - 구토와 설사 
    - 발열과 오한 
    - 근육통과 두통 
2) 살모넬라 : 48건 발생
ㅇ 감염경로
   - 오염된 식품 섭취: 덜 익힌 닭고기, 달걀, 육류

   - 교차오염:  오염된 식재료를 다룬 도구 (도마, 칼등)을 세척하지 않고 다른 식재료에 사용할 경우 
   - 감영자와의 접촉: 감염된 사람의 대변과 접촉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음식을 섭취할 경우 
ㅇ 감염증상
   - 감염 후 12시간~72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 복통과 경련 
   - 설사 : 물 같은 설사나 점액성 설사 
   - 발열
   - 구토와 메스꺼움 
   - 두통과 근육통 
※ 대부분 증상은 4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취약계층 사람들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병원성대장균 : 46건 발
ㅇ 감염경로
   - 오염된 식품섭취: 덜 익힌 육류, 오염된 채소, 과일 섭취
   - 교차오염 : 오래된 식재료를 다운 도구나 손을 통해 전파
   - 직접접촉 : 감염자와 접촉 
ㅇ 감염증상
   - 심한 설사 
   - 복통, 구토 발열 
   - 용혈성 요독증후군: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에 의해 발생

 

식중독 예방 수칙, 꼭 지켜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식중독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합니다. 다음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수칙입니다
1) 손 씻기: 손을 자주 씻어 병원체의 전파를 막습니다.
2)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고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식품의 신선도를 보장합니다.
3) 구분 사용: 도마와 칼 등 조리 도구를 고기와 채소 등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합니다.
4) 끓여 먹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합니다.
5) 익혀 먹기: 육류나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6) 세척·소독: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도구는 정기적으로 소독합니다.



모두가 건강한 가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이 필수입니다. 위의 수칙들을 잘 지켜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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