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공감 누리집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이 정식 출범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국민 누구나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직접 국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I 기반의 쌍방향 소통 공간입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기존의 단방향 청원 방식과는 큰 차별점을 보입니다.
모두의 광장이란?
‘모두의 광장’은 말 그대로 모든 국민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래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가칭으로 운영되던 플랫폼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현재의 이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총 4,544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국민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모두의 광장’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운영 배경과 목적
이 플랫폼의 도입 배경은 정책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과거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처럼 국민이 의견을 내는 구조는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모두의 광장’은 AI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정제·분석하고, 분과 위원회가 검토하여 현실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훨씬 더 실효성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과 특징
다음은 ‘모두의 광장’의 대표 기능들입니다:
- 🤖 AI 분석 기능: 제안 내용 자동 분류 및 정책 분야 매핑
- 💬 토론 게시판: 공감 높은 제안에 대해 국민·전문가·공무원 간 심층 토론
- 🔄 실시간 제안 반영 상태 제공: 현재 처리 과정과 결과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
- 🧩 공론화·숙의 시스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공정한 결론 도출
참여 방법 가이드
‘모두의 광장’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두의 광장 누리집 접속
- 회원가입 또는 인증 절차 진행
- 정책 제안 등록 (자유 양식으로 의견 작성)
- 토론 및 피드백 참여
현재 1차 제안 접수는 2025년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6월 18일 개통 이후 6월 24일까지 이미 25만 건 이상의 의견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약 2,336건은 실제 정책화 검토 대상으로 분과위원회에 전달되었습니다.
주요 일정과 이벤트
모두의 소통버스(가칭): 7월부터 강원·경상·충청·호남권 순회 오프라인 소통
모두의 토론회(가칭): 공감 높은 제안 중심 전국 단위 토론회 개최
정책제안 인증샷 이벤트: 참여 후 SNS 인증하면 경품 제공
함께 RUN 이벤트: 정책 제안과 운동을 함께하는 캠페인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모두의 광장’은 단순한 국민청원 이상의 정책 참여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은 자신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플랫폼 개선과 국민 의견 반영률 증가를 통해 신뢰받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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